방송·영화·뮤지컬·음악 4개 분야 추천, 7월 26일 마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포상 후보자를 7월 2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로, 지난해 제정됐다.
방송, 영화, 뮤지컬, 음악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한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며 포상 인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4명(상금 각 300만 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2명(상금 각 150만 원) 등 16명이다.
후보자 추천은 7월 26일까지 기업이나 협회 등 단체 자격으로 접수 가능하며 10월까지 심사해 11월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수상자로는 아리랑 TV 조명실(방송), 노양수 스튜디오-티 음향 엔지니어(음악), 남순아 감독(영화), 박광남 쇼텍라인 기술고문(뮤지컬)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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