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가 댈러스 윙스와의 홈 경기에서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91-97로 졌다.
최근 10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박지수는 11분 32초를 뛰어 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의 성적을 냈다.
3쿼터에 미들 슛을 꽂아넣은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6경기에서 평균 3.3점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댈러스의 스카일라 디긴스 스미스는 90-89로 근소하게 앞서던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골 밑 돌파와 3점 슛을 연달아 성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5승 11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30일 LA 스파크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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