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보문화유공자 포상,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고령층 사례 발표, 지능정보사회 윤리헌장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정보문화 거리, 유관기관 부스 등 다양한 체험전시도 마련됐다.
정보문화 유공자와 단체에는 1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장희덕 부산협회장이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으며, 국내 첫 지능정보사회 윤리가이드라인을 개발한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정보문화유공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기념식을 전후한 기간(21~7월 12일)을 '나눔, 공감, 어울림 주간'으로 정하고 연계행사와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