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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은행은 초복(7월 17일)을 앞두고 28일 오전 전남 목포시 용당동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보양식인 삼계탕 600인분을 직접 준비해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삼계탕을 먹고 설거지, 식당 청소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욱 은행장, 목포지점장,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여름이면 광주와 전남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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