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8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지하철 공사장에서 안전펜스가 강풍에 넘어지며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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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길 가던 A(73·여)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쓰러진 펜스는 높이 3m, 길이 7m 크기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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