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포스코켐텍[003670]이 올해 최대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켐텍은 전 거래일보다 2.34% 오른 4만3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정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철강 관련 사업과 2차전지 음극재 사업 등 사업 기반이 다변화됐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2차전지 사업과 침상 코크스 사업은 앞으로 높은 수요 증가에 힘입어 본업보다 이익 기여도가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1조3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200억원에 달하면서 연간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2차전지 음극재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도 꾸준한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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