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용인시, 체납자 예금 전자압류

[경기소식] 용인시, 체납자 예금 전자압류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다음 달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예금을 전자시스템을 이용해 압류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 압류만으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줄지 않아 금융거래가 불가능한 예금 압류를 통해 체납자를 압박하기로 했다.
올해 5월 18일 현재 용인시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건수는 14만8천936건, 체납액은 71억5천300만 원에 달한다.
용인시는 지난 26일 각 구청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마쳤다.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여부는 용인시 각 구청 환경과(처인구 ☎031-324-5322, 기흥구 ☎031-324-6283, 수지구 ☎031-324-82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용인시 각 구청을 방문해 내면 된다.

군포시, 시민 대상 시정구호 공모
(군포=연합뉴스) 군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구호를 공모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군포시의 비전과 목표가 담긴 16자 이내 구호를 1인당 2건 이내로 제안하면 된다.
시정구호는 민선 7기 새로운 변화와 공약실천, 군포시 브랜드 가치 극대화, 능동적이고 활기찬 이미지 등을 담아야 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7월 1∼20일 시 홈페이지(시민참여), 우편, 팩스(☎031-390-0079),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4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시장표창과 함께 10만∼5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기획감사실☎031-390-0052)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