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양재·내곡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 열어

입력 2018-07-01 09:12  

서초 양재·내곡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 열어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양재·내곡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 내곡센터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내곡열린문화센터 3층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집단상담, 종합심리검사, 놀이·미술치료를 한다.
사회복지 및 청소년상담 자격증을 가진 상주 전문가 2명과 놀이·미술치료사 등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을 맞는다.
서초구는 방배지역 청소년상담센터의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내곡열린문화센터를 추가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에선 징계를 받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상담·교육·봉사활동을 통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징계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심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홀로 두지 않고 상담센터 확충,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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