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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에 지역 아동을 위한 학습 공간인 '작은도서관' 3곳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지역에서 특히 손실이 큰 3곳을 선정해 올해 초부터 공사를 진행했다"며 "시설 안전도 평가와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책걸상과 디지털 학습 기기 등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에게 친환경 학습 공간을 지원하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4년여 간 전국 각지에 작은도서관이 설립됐다.
이번 경북 포항 작은도서관은 56∼5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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