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12억원이 순유입됐다.
328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216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2,320선마저 내주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38억원이 들어오며 사흘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월말 자금 수요 등으로 3조4천228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09조9천803억원, 순자산은 110조7천928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