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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래퍼들인 스윙스와 기리보이가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스윙스와 기리보이는 2일 엠넷을 통해 "새로 만나게 될 여러 래퍼와 함께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통해 멋진 그림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스윙스와 기리보이는 대한민국 힙합 신을 주도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이며 현재 지원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프로듀서 중 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는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오는 7일까지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쇼미더머니' 이전 시즌에서는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 등 실력파 래퍼들이 발굴됐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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