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모바일커머스 업체 티몬은 최저가 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 지역에 경기 과천·고양·구리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 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티몬은 올해 안에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경기 서부 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티몬 슈퍼예약배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주문하면 해당 시간대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슈퍼마트에 자영업자와 기업형 고객을 위한 '대용량 식자재관'을 추가했다.
대용량 식자재관에서는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기와 야채 등 200여 개 상품을 ㎏ 단위의 대용량 박스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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