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웰스는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리뉴얼해 2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웰스팜'은 고객이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 채소 모종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채소 효능에 따라 3개로 분류해 선보인다. 성장 촉진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구성된 '아이쑥쑥',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을 위한 '美(미)소채', 신진대사와 항산화 기능의 채소로 활기를 높여주는 '활력채'로 나뉜다.
카테고리별 6∼10여종의 채소로 구성했으며 매달 다른 채소 모종을 만날 수 있다.
배송 프로세스도 대폭 개선해 위생 관리전문가인 '웰스매니저'가 직접 채소 모종을 전달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건강한 식생활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식물재배기 렌털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원웰스는 또 어린이와 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생명 체험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웰스팜을 이용한 농생명과학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 체험 활동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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