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사진 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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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안산시, 안산문화원과 함께 5일부터 사흘간 안산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를 지향하는 올해 주제는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대회 첫날에는 시화호 생태환경, 안산의 도서해양, 대부도 해역 어촌 민속 변화와 지속, 청일전쟁과 풍도해전, 대부도선 발굴 성과와 의의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해양고고학, 해양사, 문학, 정책, 민속 등 17개 분과 회의가 이어지고, '섬의 날 제정 의의'와 '심해 탐사와 유인 잠수정'을 주제로 융합 토론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안산 신길동 선사유적지와 대부도 일대를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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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제3회 월성 사진 촬영 대회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은 조해솔 씨가 촬영한 '월성을 담다',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 대상은 김정욱 씨가 찍은 '시원한 석빙고',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카메라 공통 부문 대상은 최서희 씨의 '월성의 달, 해자에 뜬 달'이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8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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