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2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이만규 의원, 부의장에 3선인 신동복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의장과 신 부의장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군의회 전체 의원 10명 중 한국당은 6명, 더불어민주당은 1명, 무소속은 3명이다.
이 의장은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워지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의회'라는 구호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 상임위원장은 오는 3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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