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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티캐스트의 예능 전문 채널 E채널이 하반기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별거가 별거냐'가 시즌 3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둘째 주 방송된다.
아빠들이 딸의 연애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인 '내 딸의 남자들'도 시즌 4가 10월 첫째 주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공동공부구역 JSA'(가제)는 통일을 준비하며 이슈가 되는 묵직한 주제를 즐겁고 가볍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내놓은 등산 예능 '정상회담'을 잇는 새로운 등산 예능도 방송될 예정이다.
서성민 E채널 팀장은 "예능 특화 콘텐츠 사업자로서 차별화한 포맷과 공감되는 소재를 바탕으로 가족 중심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특히 올 하반기 20~30대의 젊은 트렌드를 반영하고 리드할 수 있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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