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3일 대체로 흐리고, 중부내륙에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중부 이남과 북부내륙, 함경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약간의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9, 20
▲중강 : 흐림, 29, 30
▲해주 : 구름 많음, 29, 20
▲개성 : 구름 많음, 30, 20
▲함흥 : 흐림, 29, 30
▲청진 : 흐림, 2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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