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고숙련 인력양성…'빅데이터 핀테크' 등 500여명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일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훈련과정 20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서울대 '빅데이터 핀테크 과정' 등이며 참가 인원은 모두 500여명이다. 노동부가 지난 1월 선정한 기존 24개 훈련과정에는 600여명이 참가 중이다.
훈련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기술·고숙련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등의 분야를 아우른다.
훈련 기간은 3∼10개월이고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매월 21만6천∼41만6천원의 장려금을 받게 된다.
훈련을 이수하면 훈련 기관과 협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취업 지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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