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자연과 함께"

농식품부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자연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년 도농교류의 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6회 도농교류의 날(7월 7일)을 기념하고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농교류 유공자를 포상하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선포식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은 각종 체험관과 정책 홍보관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관광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농협네트웍스, 여행스케치 등 여행사들도 참가해 농촌여행 코스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수박 빨리먹기와 농촌 스피드 퀴즈, 포토존, 음료 나눔부스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휴가는 도시를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농촌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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