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지난달 장마로 제습기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98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지난달 제습기 판매량은 전달(5월)보다도 99%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연도별 상반기 제습기 판매량을 살펴봤을 때도 올해가 가장 많았다"며 "올해는 장마답게 많은 비가 내려 제습기가 잘 팔렸다"고 분석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무더위 물러가라' 세일을 진행해 대유위니아·위닉스·캐리어에어컨의 제습기 일부 행사모델 구매 시 최고 5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또 제습기와 선풍기를 동시에 구매하면서 비씨카드로 12개월 무이자 결제 시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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