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7월 한 달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90여 종의 야식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우리집 야간매점' 기획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일리 오늘의 야식 특가' 코너에서는 주꾸미, 소시지, 즉석 떡볶이, 쥐포 등 매일 한 상품을 정해 한정수량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한끼쿡 치즈무뼈닭발', '홍대 주꾸미', '마녀 돈 생막창' 등 안주류도 한데 모았다.
'부산 얼짱 주꾸미', '속초 진양횟집 오징어물회', '경북 상주 한가네 닭발편육' 등 전국 유명 맛집 상품도 주문할 수 있다.
야식 칼로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건강 간식인 초당 옥수수, 아이스 망고 스틱,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11번가에 따르면 날이 더워진 최근 일주일간(6월 26일∼7월 2일) 심야시간(자정∼오전 5시)대 신선·가공식품 모바일 거래액은 전달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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