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원 책마루 문화 행사·전통문화지도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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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고궁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조선왕실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왕의 일생을 살피고 퍼즐로 어보를 만드는 '임금님 알고 싶어요', 유물을 탐색하고 퀴즈로 푸는 '나도 왕자처럼', 유물 복제품을 만져보는 '찾아라! 수레 속 왕실보물'이 마련된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조선 인장, 의궤, 의학, 음악을 알려주는 강연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문화공간 책마루에서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도서 저자와 작가를 초청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은 소윤경 작가가 그림책에 관해 이야기하고, 24일은 '인생극장' 저자 노명우 아주대 교수가 강연한다.
다음 달 18일에는 웹툰을 그리는 이난(배인환) 작가, 29일은 '식물 산책'을 쓴 이소영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자세한 정보는 책마루 누리집(library.nihc.go.kr) 참조.
▲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제16기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무·이론 강의 14회와 현장 답사 5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19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민속박물관회 누리집(www.fnfmk.or.kr)에서 하면 된다.
▲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와 우당장학회는 이상해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66차 우당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
강좌 주제는 '한국의 전통마을과 한옥'. 참가비는 없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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