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5일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함경도 동해안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북부의 여러 지역에서는 한두 차례, 함경남도와 강원도 지방에서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서해안 중부 이남의 일부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자강도와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도 내리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9, 60
▲중강 : 흐리고 비, 29, 60
▲해주 : 구름 많음, 28, 20
▲개성 : 구름 많음, 28, 20
▲함흥 : 흐리고 비, 22, 70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8,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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