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TX[011810]가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고서 거래가 재개된 첫날인 5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 거래일보다 19.66% 오른 3만4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STX의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5일부터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STX는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지난해 2월 16일 주식 매매가 정지됐다. 이어 같은 해 6월 거래소는 STX에 1년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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