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07DEE6E6C0004EA54_P2.jpeg' id='PCM20151019002200039' title='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돕고자 '금융생활 가이드북 태국어편'을 5일 발간했다.
중국어와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영어에 이어 태국어 버전을 낸 것이다.
책자는 ▲ 은행 이용 ▲ 환전과 해외 송금 ▲ 편리한 금융생활 ▲ 저축과 보험 ▲ 금융사기 예방 ▲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이 책자를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외국인력 지원센터, 외국인 취업 교육기관, 외국인 전담 데스크 설치 은행 점포 등에 배포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가족부 산하)에서 운영하는 다누리 홈페이지(www.liveinkorea.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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