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2018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이 9월 1∼2일 시화호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린페스티벌은 경기 시흥·안산·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양레포츠 축제다.
행사는 카약·핀수영 대회,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수억 년 전 암석과 바다가 남긴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우음도 에코트레킹, 시화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화나래 뱃길투어는 색다른 즐길거리다.
수상 자전거타기, 페달보트 놀이, 연 날리기, 버스킹 공연, 자전거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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