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LG생활건강은 바디케어 제품인 '킨즈마라울리 와이너리 버블 스파' 바디클렌저를 5일 출시했다.
와인 원료가 항산화 효과와 피부 톤을 밝게 해주고 윤기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와인 스파'를 겨냥한 제품이다.
킨즈마라울리 바디클렌저는 조지아의 킨즈마라울리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1990년산 '르카치텔리' 와인을 주원료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 버블' 기술을 적용해 맨손으로 거품샤워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와인이 피부에 좋다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에서 입증되면서 와인으로 스파나 마사지를 받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어 이번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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