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6∼8일, 8월 8∼10일 태권도 체험행사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고려인 4∼5세대 청소년들을 태권도성지인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태권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6∼8일과 다음 달 8∼1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희망꿈나무아카데미, ㈔국제청소년문화교육연맹,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과 함께 동북아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려인 후손 청소년 초청 태권도 체험행사'를 연다.
6∼8일 1차 프로그램에는 40여명의 고려인 후손 청소년이, 8월 8∼10일 2차 프로그램에는 고려인 후손 청소년 40여명과 지역 청소년 40여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 태권체조, 태권도줌바댄스 등의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문화교류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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