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6일 개장 예정이었던 한강공원 여의도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개장을 한주 늦춰 13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두 수영장 운영자 선정이 그간 네 차례 유찰되고 5회 입찰 끝에 이날에야 최종 선정된 탓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9일 개장했다.
서울시는 "더욱 철저한 준비로 여의도, 난지, 양화 수영장·물놀이장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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