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통일부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 북한·통일학 신진학자 포럼'이 5일 오전 열렸다.
서울 종로구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정대진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 특별연구원, 도지인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문용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역대 남북 합의와 북한의 개혁·개방 추진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자로는 김연호 미국 한미경제연구소(KEI) 비상임연구위원과 마르티나 아버그 소모기 스웨덴 외교부 1등 서기관, 류보프 니콜라예브나 야코블레바 러시아 모스크바대 박사과정생 등이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서울, 카자흐스탄 알마티, 일본 도쿄 등지에서 진행하는 '한반도 국제포럼' 행사의 하나다.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