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김대식 감사 선임…노조 출근 저지 투쟁

증권금융, 김대식 감사 선임…노조 출근 저지 투쟁
<YNAPHOTO path='C0A8CA3C000001646CDE69D80004FB81_P2.jpeg' id='PCM20180706000017008' title='증권금융 노조, 김대식 감사 출근 저지 투쟁' caption='(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증권금융(증금) 노조가 6일 오전 여의도 증금 사옥 앞에서 김대식 감사위원(사진 왼쪽)의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2018.7.6. <br>[촬영 임은진]'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증권금융(증금) 노조는 6일 여의도 증금 사옥 앞에서 김대식 신임 감사위원의 출근 저지 투쟁을 진행했다.
김 감사위원을 '낙하산 인사'라고 규정한 노조의 항의에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처음 출근한 김 감사위원은 일단 발걸음을 돌렸다.
앞서 증금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 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최경삼 증금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앞으로 김 감사위원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예정된 부사장 인사의 낙하산 여부도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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