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2018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8)'가 얼리버드 티켓 할인 판매를 한다.
각종 콘퍼런스와 전시, 오프닝 파티, 시상식 등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을 오는 10일까지 등록하면 15% 할인, 31일까지 등록 시 10% 할인 판매한다.
6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광고제는 총 23개 부문에서 2만342편의 작품이 출품했다.
출품작이 2만 편을 넘는 광고제는 부산국제광고제를 비롯해 프랑스의 칸(Cannes Lions), 미국의 원 쇼(One Show), 영국의 디앤에이디(D&AD) 등 세계적으로도 네 곳뿐이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순수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테크놀로지 두 분야의 최상위 전문가가 모여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주제로 최신 정보들을 공유한다.
각국에서 모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들과의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18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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