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460A6EA690002BB43_P2.jpeg' id='PCM20160429042400039' title='경기 군포시청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군포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23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내 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지역정착형'과 '청년문화강사 일자리' 등 두 가지로,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정착형 사업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마을 기업이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면 해당 기업에 최대 2년간 인건비(월 200만 원)와 직무교육비를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은 2년후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된다.
한세대 산학협력단과 협약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청년문화강사 일자리사업은 청년을 문화예술·디자인·미래교육 등 분야의 강사로 채용해 1인당 월 185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또는 일자리정책과(☎031-390-065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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