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의 클라우드 자회사 NBP는 고성능 컴퓨팅 'HPC'와 대용량 메일 발송 '클라우드 아웃바운드 메일러' 등 신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HPC는 복잡한 고급 연산 문제를 풀기 위한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컴퓨터 클러스터로, 이용자는 빠르고 편안하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클라우드 아웃바운드 메일러는 기존의 문자메시지(SMS) 등은 물론이고 대용량 비즈니스 메일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신규 상품 출시로 NBP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약 100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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