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오는 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수도권·충청권 6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입시 생생박람회가 열린다.
수도권에 비해 대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학부모와 수험생, 일선학교 교사 등 4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21개 대학, 7개 거점국립대, 대전·충청권 32개 대학 등 총 60개 대학이 참가한다.
대입전형 입시설명회에는 수도권 대학과 공군사관학교, 포항공대 등 33개 대학이 참가,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상담교사 30명이 맞춤형 1대 1 진학 상담에 나선다. 450여명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다양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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