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6.4%…전셋값 하락에 0.1%p 상승

입력 2018-07-06 11:55   수정 2018-07-06 13: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6.4%…전셋값 하락에 0.1%p 상승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전국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월에 신고된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4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6.4%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번에 전월세전환율이 오른 것은 월세가격이 상승한 것은 아니며, 상대적으로 월세에 비해 전셋값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 전환율이 상승했다고 감정원은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7%, 연립·다세대는 6.2%, 단독주택은 7.9%로 4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 전체적으로 제주도의 전월세전환율이 5.3%로 가장 낮았고 경북이 9.2%로 가장 높았다.
세종은 전셋값이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전월세전환율이 4월 5.3%에서 5월 5.4%로 상승했다.
서울은 5.4%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YNAPHOTO path='AKR20180706076900003_01_i.jpg' id='AKR20180706076900003_0201' title='' caption='주택종합 시도별 전월세전환율(%) [한국감정원 제공]'/>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