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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보이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브라운아이즈의 대표곡 '비오는 압구정'을 리메이크한다.
6일 윤건 소속사 센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일 낮 12시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듀엣곡 '비오는 압구정'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비오는 압구정'은 윤건과 나얼이 멤버인 브라운아이즈가 2002년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이다. 윤건이 작사·작곡·편곡했으며 비가 오는 날마다 라디오로 신청되는 등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는 노래다.
윤건과 임현식은 이 곡에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둘은 이 곡을 피아노 선율 위주로 재편곡해 한층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일부 멜로디와 가사를 더해 새롭게 완성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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