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남부서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내년 착공

입력 2018-07-07 08:00  

옛 부산남부서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내년 착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오래된 정부 건물을 공공청사와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 부산에서도 추진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옛 남부경찰서 용지를 복합 개발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천295억 원을 들여 공공청사와 공공임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공청사는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부산여성회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20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 공급된다.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기획재정부와 부산시의 승인을 거쳐 내년 7월께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캠코는 예상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