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결과 400명 모집에 1천83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란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 경정예산이 편성되면서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순께 40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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