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중국 지린(吉林)성 정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동북아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추진을 위한 금융협력과 한·중 국제합작 시범구 성공 지원, 창춘(長春)·지린·투먼(圖們) 개발 금융협력, 투먼 국제금융포럼 추진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북한 개방이 본격화될 때 북한·중국 접경지역에서 중추적인 금융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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