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8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동해 북부에 있는 고기압과 북부 지역에 있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린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북부와 함경남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밝혔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날씨가 약간 선선하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3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26, 30
▲중강 : 흐림, 24, 30
▲해주 : 흐림, 26, 30
▲개성 : 흐림, 27, 30
▲함흥 : 흐림, 21, 30
▲청진 : 흐림, 20, 3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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