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가족과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보는 'SW(소프트웨어)메이커 가족캠프'를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7세 이하 어린이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비는 가족당 15만원이다.
신청은 11일부터 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세부 프로그램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배태민 중앙과학관장은 "SW메이커 가족캠프를 통해 열린 교육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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