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류스타 이종석이 국내와 아시아, 미주를 아우르는 팬미팅을 연다.
YNK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종석이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팬미팅을 진행,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이에 앞서 오는 8월 17일과 19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과 만나며 9월 9일에는 대만, 9월 15일에는 태국을 찾는다. 또 LA와 뉴욕 등 미주 일대에서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북미에서 한국 배우가 단독으로 팬미팅을 여는 것은 이종석이 최초이다.
올해 이종석 팬미팅은 해외 'crank up'(크랭크업), 국내 'pit a pat'(두근두근) 등 더블 타이틀로 기획됐다. 9년 차에 접어든 배우 인생의 1막을 정리하고, 그간 변치 않는 온도로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는 게 이종석 측 설명이다.
국내 팬미팅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예스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해외 팬들의 원활한 접근성을 위해 글로벌 페이지도 동시 오픈된다. 단, 이달 8일 이전 가입을 인증한 공식 팬클럽 회원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티켓을 선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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