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창작자가 만든 우수 콘텐츠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은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몰 반디앤루니스에 우수 콘텐츠상품 상설 매장(CKL스토어)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과 반디앤루니스가 운영하는 이 매장에서는 각종 캐릭터 상품과 보드게임, 웹툰 도서 등 32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영화로 제작되는 웹툰 '아이'와 'DEEP'은 물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보드게임으로 선정된 '감기 걸린 물고기', 페이블 디자인의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상품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의 콘텐츠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작가의 캐릭터 상품과 문구류, 생활용품 등도 이달 중 이곳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매장은 지역 창작자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내년 5월 23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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