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9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브런치콘서트'를 무료로 연다고 9일 밝혔다.
'브런치'는 아침 식사를 뜻하는 브렉퍼스트(Breakfast)와 점심인 런치(Lunch)의 합성어로 '브런치콘서트'는 커피와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룹 봄여름가을겨울과 아시아 클래시컬 플레이어즈가 연주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소속 가수 김종진이 진행을 맡는다.
올해가 3년째인 브런치콘서트는 현재 리모델링 중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재개관하고 나서 10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진행된다. 가수 이현우(10월)와 장필순(11월), 김정민(12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자세한 콘서트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031-23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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