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NH농협은행은 9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시민사랑 입장권 1만장(5천만원)을 청주시에 기부했다.
이 입장권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 노인 및 복지 관련 기관·단체에 전달되는 입장권으로, 누구나 장당 5천원에 구입해 기부할 수 있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첫 번째로 사랑의 입장권을 기부한 NH농협은행에 감사한다"며 "다른 기업들도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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