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한혜진이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한다.
JTBC는 '한끼줍쇼'에 배우 한혜진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해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경규와 한혜진은 지난 2013년까지 SBS TV '힐링캠프'에서 함께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경규는 5년 만에 만난 한혜진에게 "누구와도 비교하지 마라. 나에게 연예인은 한혜진뿐이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등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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