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기무사 개혁TF장 "비상수단 가까운 과감한 개혁 주저않을 것"

입력 2018-07-10 20: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軍기무사 개혁TF장 "비상수단 가까운 과감한 개혁 주저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TF(태스크포스)장인 장영달 전 의원은 10일 기무사 개혁과 관련해 "비상수단에 가까운 과감한 개혁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군대라는 원칙에 따라 더이상 지난날의 쿠데타 문화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무사에 대한 최근의 보도 내용은 국민과 함께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며 "국방부와 검찰 등 군 수사기관은 독립수사기관을 구성해 조속하게 기무사의 모든 의혹에 대해 낱낱이 수사하고,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명백한 진실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무사 개혁TF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기무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정치권력에 이용되는 민간인 사찰, 군에서의 특권적인 행동을 좌시하지 않는 완벽한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도로 기무사 개혁TF를 구성해 기무사 개혁 방안을 검토해왔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