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미래는…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수산업 미래는…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투자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해(海)답의 바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꾀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회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투자 유치와 기술사업화를 바라는 해양수산 기업 200여 개, 투자기관 60여 개, 과학기술 연구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해양수산 연구개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과학기술인을 포상하는 '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과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본 행사로 투자설명회, 투자 세미나, M&A 상담회, 기술 설명회, 일대일 상담회 등이 열린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혁신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려면 연구개발 성과가 활발하게 사업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 혁신 성장의 성공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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