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웹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CJ ENM 온스타일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온스타일이 자체 제작 웹드라마를 정기적으로 온라인에 공개한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웹드라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캠퍼스 내 젠더 이슈를 다루는 '좀 예민해도 괜찮아'가 이번 달에 방송되고 오는 8월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 1 출신 김소혜가 주연을 맡은 '연애 강요하는 사회'가 공개된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지난해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자취, 방' 등 웹드라마를 선보인 바 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관계자는 "웹드라마를 통해 '나답게 사는 것'을 중요시하는 1534(15~34세) 여성에게 현실밀착형 공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웹드라마는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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